▷ 비슷한 종류의 물건은 같은 장소에 보관한다. ▷ 사용해야 할 장소에서 가까운 자리에 보관한다(예를 들어 꽃병을 보관하는 장소는 꽃을 다듬는 장소에서 가까워야 한다). ▷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은 가장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보관한다. ▷ 사용한 물건은 반드시 제자리에 둔다. 이렇게 하면 어지르거나 잡동사니 만드는 일이 줄어든다. ▷ 상자에는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표시를 한다. ▷ 옷장 안의 옷은 색상별로 정리한다(이 방법으로 정리하면 훨씬 그 옷들이 입고 싶어진다).
나는 사용하는 물건만 수납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수납이란 그저 쌓아두는 것일 뿐 의미가 없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물건, 잘못 구입한 물건,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들은 때로는 마음의 짐이 된다. 물건은 누군가에게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내게는 필요 없지만 버리기 아까운 것들은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실천하다 보면 모든 물건이 사용하기 편해지고, 불필요한 물건은 점점 없어져서 집 안이 저절로 깨끗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항상 내가 아끼고 필요한 물건들을 두루두루 쓰고 손질할 수 있으니 마음까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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